여수 가볼만한곳 아쿠아플라넷 용궁을 다녀온 기분
이때 쯤이면 여행 갈 생각에
마음이 설레고 며칠 전부터 준비를 해놓고
떠나기를 기다렸는데 상황이 도와 주질 않아서
오랜만에 여수를 다녀왔네요.
그다지 멀지 않는 곳이라
어렷을적엔 부모님 손잡고 왔던 곳이고
학창시절엔 현장체험, 수학여행으로 다녀왔던
기억이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여수 가볼만한곳 중 하나는 아쿠아플라넷
직접 가서 보시게 되면 놀랄만큼 크고
거대하게 크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만들어진 과정이 볼때마다 궁금해지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어쩜 조명도 바닷물처럼 푸른지
눈길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마치 용궁안에 들어와 있는 것 마냥
한참을 머물다 이동했답니다.
이곳은 혼자 보기엔 좀 뭔가 아쉬움이랄까
연인끼리 오면 좋을만한 곳인듯 해요.
'사랑의폭포' 라는 표지가 있더라구요.
동전들이 눈에 띄는 걸로 봐서
소원을 빌고 가기도 하나 봅니다.
조명빛에 따라 달라 보이는 폭포 모습이
신기해 보여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겨 보았는데
다시 봐도 신비롭네요.
평소에 바다는 참 좋아하는데
물고기관해서는 모르는게 많다는 생각은
매번 하는데 너무 신기해 보이지 않나요?
물고기 같기도하고 해파리와도 비슷하고
젤리피쉬라는 이름을 갖고있더라구요.
둥둥 떠다닐 정도로 가벼운 몸을 가졌고
구애받지 않고 다닌다 해서 유랑자라는
별칭도 붙여졌다네요
사전 계획 없이 떠나온 여행이지만
여수 가볼만한곳을 아쿠아플라넷으로
선택지를 정한건 잘했다는 생각을
여러번 갖게 했어요.
혼자 다녀야 하는 장시간 여행이라
넓게 이동하는 건 무리다 싶어서
안전을 우선으로 이곳을 정했었거든요.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가끔은 단체로
움직이는 것보다 혼자서 차분한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몰랐던 바닷고기를 검색해가며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 했답니다.
아쿠아플라넷은 우리나라에
여러 군데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규모 면에서는 큰편에 속한다더라구요.
실제로 돌아보니 두세시간은
족히 소비했던 것 같아요.
입구에서 부터 크기를 보고 놀랬는데
깊이 들어갈수록 더 큰 장관이 펼쳐졌고
이래서 가고픈 여행지로 순위안에
드는구나 인정하게 되었어요.
바다속보다 더 바다같은 분위기가 있고
블루색으로 사로 잡혀 한동안은
긴 여운이 남게되는 곳이기도 해요.
여수 가볼만한곳을 찾고 계시다거나 연인과
데이트 하며 멋진 추억의 남기고 싶다면
꼭 한번 다녀와 보세요.
세계에 다섯손가락에 드는 대형수조에
특별 마술공연도 관람하시고 사라져가는
희귀 바다거북이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들로 채우실 수 있어요.
여수 가볼만한곳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짧은 여행이었지만 기회가 되면 더 많은곳을
관광해보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해양도시.
여러분도 한번은 다녀오셔도 후회없는
멋진 장소로 추천 해 드려요.